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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2

골프 초보를 위한 기본적인 골프용어 알아보기(1) : 버디(birdie), 파(par), 양파, 알바트로스, 라베, 보기 등등 골프 인기가 늘면서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골프 초보들을 위한 기본적인 골프용어를 소개합니다. 버디, 파, 양파, 알바트로스, 라베, 보기 등등 영어를 기반으로 한국어와 섞인 헷갈리는 골프용어도 많기 때문에 초보 골퍼 분들은 참고하셔서 골프 즐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코어 관련 용어 먼저 스코어 관련 용어입니다. 기본적으로 18홀 정규 골프장의 경우 파3홀 4개, 파5홀 4개, 파4홀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모두 더하면 목표 타수가 72타입니다. 72타를 쳤을 경우 이븐(even), 72타를 넘으면 오버파/72타보다 적게 치면 언더파입니다. 1) 파(par) : 한 홀(hole)에 정해진 목표 타수에 맞춰 홀인을 했을 시 파라고 부릅니다. 파4홀이면 4번 쳐서 홀 컵에 넣은 걸 의미합니다. 2) .. 2022. 3. 2.
한국 여자 골프의 아이콘 '박세리'가 전설인 이유 '박세리' 신드롬의 시작 박세리(1977.09.28)는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 무대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보유하게 한 장본인인이다. 충남 대전에서 박준철, 김정숙씨의 3녀 중 2녀로 태어난 박세리는 14세에 골프를 시작했다. 중3인 15살에 아마추어로 출전한 라일앤스코트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고, 이듬해 톰보이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 18세던 1995년에는 아마추어로 4승을 따내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갔다. 전설이 되다 1998년에 US 오픈에서 감격적으로 우승하면서 당시 IMF로 실의에 빠져 있던 한국인들이 다시 용기를 내도록 힘을 주었다. 특히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가 쳐낸 극적인 '트러블샷'은 우리나라 스포츠계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상징적인 장면으로 자리잡았다. 그녀의 활약을 보며 성장한 박인비, 신지..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