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1 한국 여자 골프의 아이콘 '박세리'가 전설인 이유 '박세리' 신드롬의 시작 박세리(1977.09.28)는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 무대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보유하게 한 장본인인이다. 충남 대전에서 박준철, 김정숙씨의 3녀 중 2녀로 태어난 박세리는 14세에 골프를 시작했다. 중3인 15살에 아마추어로 출전한 라일앤스코트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고, 이듬해 톰보이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 18세던 1995년에는 아마추어로 4승을 따내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갔다. 전설이 되다 1998년에 US 오픈에서 감격적으로 우승하면서 당시 IMF로 실의에 빠져 있던 한국인들이 다시 용기를 내도록 힘을 주었다. 특히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가 쳐낸 극적인 '트러블샷'은 우리나라 스포츠계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상징적인 장면으로 자리잡았다. 그녀의 활약을 보며 성장한 박인비, 신지.. 2022.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