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이글1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골프 스코어 용어에 새(bird) 이름이 붙는 이유 골프 스코어는 총 타수(70타, 80타 등등)로 표기하지만 한 홀마다의 스코어는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등 새(bird) 이름으로 부른다. 오래된 골프 역사와 관련 있는 이 명칭들의 이유를 소개한다. 버디(BIRDIE) 기준 타수보다 1타를 적게 홀인하는 것을 버디(BIRDIE)라고 부릅니다. '새'를 뜻하는 BIRD에서 온 것으로, 1903년 애브너 스미스가 PAR 4홀에서 두번째로 친 공이 홀 컵 15cm 앞에 붙은 것을 두고 샷이 '새처럼 날았다(That was a bird of shot)'라고 표현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기준 타수보다 2타 적은 스코어인 '이글(Eagle, 독수리)'이란 용어를 쓰는데, 이 이름 또한 스미스가 처음 사용했고 1919년 캐나다에서 H D 곤트라는 골퍼가 이 용어를.. 2022.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