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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고 돈을 번다? NFT와 P2E 이해하기(feat. 디지털노마드) 디지털노마드(Digital Normad)의 시대.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보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수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다. 온라인 공간에서 재테크, 돈벌이 수단도 다양해졌다. 그 중 떠오르는 것이 NFT와 P2E 낀세대로서 오늘 2개의 헷갈리는 용어를 이해해보자. '방구석에서 게임하면 돈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 겜돌이가 듣는 단골 잔소리 레퍼토리였다. 이제 돈이 나온다. 심지어 꽤 많이 나오고, 누구나 돈을 벌 수도 있다.(달콤) 과거에 게임으로 돈을 벌려면, 비공식이나 불법이더라도 암암리에 아이템이나 계정을 사고 팔아야했다. 대표적으로 리니지나 디아블로 정도를 들 수 있다. 중고거래하듯, 매물(?) 판매나 구입글을 올려놓으면 개인-개인끼리만 거래를 하는 방식이었다. 이제는 누구나 .. 2022. 3. 9.
3월 9일 20대 대선 코로나 확진자 투표 방법 변경 3월 9일, 대한민국의 20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지난 3월 4일(금)~5일(토)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되었고, 9일(수) 본 투표가 진행되는데, 사전투표 당시 코로나 확진자 투표 시 '전달 투표' 논란에 따라 확진자 투표 방법이 변경되었습니다.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 9일 본 투표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일반 유권자와 동일하게 직접 투표함에 용지를 넣게 됩니다. 사전 투표 당시에는 따로 마련된 투표소에서 용지를 모으고, 본 투표함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차량에 방치되거나 소쿠리/박스 등 보안이 취약한 곳에 보관했다는 지적이 빗발쳤고 선거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는 논란 속에 이러한 방식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투표 시간이 다름 그러나 일반 유권자와 동선을 .. 2022. 3. 7.
환영 받는 골퍼가 되기 위한 골프 에티켓 팁(ft.아놀드 파머) 골프장에선 암묵적으로 지켜야 할 룰, 에티켓, 불문율이 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는', 골프장에 많이 나가본 사람이 체득할 수 있는 팁들로써,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은 아니어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매너 있고 즐거운 라운딩을 위한 골프 에티켓과 매너들을 소개한다. 아놀드 파머의 조언 아놀드 파머는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항상 팬들을 배려했고 따뜻한 인품과 매너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다. 2016년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아놀드 파머는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며 몇가지 조언들을 남겼다. 빠르게 플레이해라 자신의 플레이 속도를 솔직하게 자주 평가해야한다. 연습 스윙이 많거나, 클럽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거나, 샷을 하는 데 오랜 시간 소비한다면 우리 팀은 물론 함.. 2022. 3. 6.
골프채 종류 및 용도 소개와 악세서리 등 골프백 구성법 첫 골프 라운딩을 나가게 되면 나만의 클럽(골프채)이 필요하다. 초보자에게는 너무나 많은(용도가 다양한) 골프채 종류와 용도가 헷갈리기 마련이고, 특히나 라운딩을 나갈 때는 강습이나 스크린 골프장보다 더 많은 장비가 필요하다. 초보자를 위한 필수 골프장 준비물을 소개한다. 골프채=클럽이라고 부른다. 골프백에 한 세트를 꾸릴때는 총 14개의 클럽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드라이버/우드/아이언/웨지/퍼터로 구성된다. 드라이버(Driver) 드라이버는 1번 우드라고도 한다. 여기서 헷갈리는 게, 뒤에 나올 '우드'는 우드라고 부르고, 드라이버도 '우드'인데 1번 우드만 '드라이버'라고 부른다. 드라이버를 포함한 우드(Wood)는 단어 그대로 나무로 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지금은 모두 메탈이나 티타.. 2022. 3. 6.
골프 대회의 전문용어들(OB, TIO, 럽 오브 더 그린, GUR, 루즈 임페디먼트) '골프는 어렵다'라고 느껴지는 것 중에 하나가 OB, TIO, 럽 오브 더 그린, GUR, 루즈 임페디먼트 등 어려운 전문용어의 사용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직관적이고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이해하면 까먹지 않을 골프 대회 용어들을 소개한다. OB OB(오비)는 스크린 골프, 필드에서 많이 쓰이고 특히 초보들에게 익숙한 단어다.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의 줄임말로, 볼이 경기 지역 밖으로 날아간 경우이다. 이때는 벌타를 1개 받고 샷을 한 곳에서 다시 샷을 하기 때문에 세 번째 샷을 하게 된다. 처음에 날린 공, 벌타까지 총 2개의 스코어를 잃게 되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라운딩을 하는 골프장에서는 '오비 말뚝'이나 '드롭 존'을 만들어서 4번째 샷을 치도록 하기.. 2022. 3. 5.
오픈, 챔피언십, 인비테이셔널... 대회 성격을 규정하는 골프 대회의 이름들 골프 대회 이름에는 오픈, 챔피언십, 클래식,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 등 알쏭달쏭한 이름들이 많다. 대회명 뒤에 붙는 이 명칭들은 사실 대회의 성격을 규정하는 개념인데, 선수들을 어떤 방식으로 초청하는지, 어떤 규칙(규정)으로 대회를 진행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된다. 오픈(OPEN) 대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명칭은 오픈(open)이다. 단어 그대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열린(open) 대회라는 의미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에 개방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즉, 국적/신분(프로-아마)을 따지지 않는 대회인데, 아마추어의 경우 순위에 들거나 우승을 해도 상금을 가져가진 못하는 특징이 있다. 클래식(CLASSIC) 오픈과는 반대되는 성격의 클래식(classic)은 프로 선수.. 2022. 3. 3.
남자 골프 PGA 4대 메이저 대회란 무엇인가? 특징, 종류 및 유래 소개 남자 골프 대회 중 메이저로 꼽는 대표 격의 중요한 '4대 메이저 대회'라고 부른다. 오늘은 주요한 4대 메이저 대회의 종류 및 유래를 소개하려고 한다. 남자 골프(PGA)에는 일 년에 46~48개의 대회가 열리는데, 수십 년~백 년 이상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 대회가 있다. 선수들은 "5~10개의 일반대회 우승과 메이저 우승 1개를 바꾸지 않겠다"라고 할 만큼 그 권위가 높은 골프대회들이다. 1. 마스터스(Masters) 마스터스 대회는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매년 4월 첫째 주에 열린다. 바비 존스가 창설한 1934년 창설한 대회로, 제2차 세계대전 기간(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오며 명성을 쌓았다. 그린 스피드가 너무 빨라 '유리알 그린'으로 불리며 11~13홀의 '아멘 코너'.. 2022. 3. 2.
골프 초보를 위한 기본적인 골프용어 알아보기(1) : 버디(birdie), 파(par), 양파, 알바트로스, 라베, 보기 등등 골프 인기가 늘면서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골프 초보들을 위한 기본적인 골프용어를 소개합니다. 버디, 파, 양파, 알바트로스, 라베, 보기 등등 영어를 기반으로 한국어와 섞인 헷갈리는 골프용어도 많기 때문에 초보 골퍼 분들은 참고하셔서 골프 즐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코어 관련 용어 먼저 스코어 관련 용어입니다. 기본적으로 18홀 정규 골프장의 경우 파3홀 4개, 파5홀 4개, 파4홀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모두 더하면 목표 타수가 72타입니다. 72타를 쳤을 경우 이븐(even), 72타를 넘으면 오버파/72타보다 적게 치면 언더파입니다. 1) 파(par) : 한 홀(hole)에 정해진 목표 타수에 맞춰 홀인을 했을 시 파라고 부릅니다. 파4홀이면 4번 쳐서 홀 컵에 넣은 걸 의미합니다. 2) .. 202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