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러(dollars) 투자의 장점과 투자 방법 종류

직장생활 만으로는 살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투자의 방법과 방식도 다양화되면서 누구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여러 가지 투자 방법 중 달러 투자의 장점과 방법, 종류 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식 VS 달러 투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경우) 달러는 주식보다 안전합니다. 안전하다는 것은 그만큼 '방어적'인 투자처라는 이야기입니다.

달러는 주식보다 변동폭이 작습니다. 주식의 경우 하루에 상/하한 30%씩 변동하는 반면, 달러의 경우 제한선은 없어도 하루에 1% 이상 움직이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만큼 상승 시 이익이 적고, 하락시 손해가 적죠. 야수의 심장을 가지신 분은 답답(?)할 수 있겠지만 본인의 성향이 안정형, 방어형이라면 달러만큼 좋은 투자처가 없습니다.

 

주식 VS 부동산 VS 달러 투자

개인 상황에 따라, 성향에 따라, 자본금에 따라 투자의 방법은 천차만별이겠지만, 달러가 주식, 부동산에 비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투자처를 고를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주식의 경우 기업의 업종, 시황, 수급 등을 고려해야 하고 부동산은 부동산 전망, 호재, 정책 등을 고민해야 하겠지만 달러의 경우 투자처가 하나입니다.(엔화, 유로화, 위안 등등 전 세계 다양한 화폐가 있지만 미국 달러만 다룹니다)

 

달러 투자의 메리트

달러 투자는 달러를 싼 값에 사고, 비싼 값에 팔았을 때 이익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변동폭이 작기 때문에 그만큼 여러번 치고 빠져야 수익금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주식처럼 '단타'를 쳐야 한다는 건데, 기본적으로 달러의 경우 세금이 없기 때문에 이 것이 가능합니다.(물론 거래 수수료는 은행/증권사에서 지불해야 하지만 90% 우대 등이 가능합니다)

 

또한, 달러는 원화로 미국 달러를 구입하는 행위입니다. 돈으로 돈을 사는 것인데,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우리나라 돈으로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1위 강대국의 화폐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달러의 가치는 언제나 우리나라 원화보다 높을 것이고 만약 미국이 망한다고 가정한다면,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은 먼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해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달러 투자는 돈으로 더 가치 있는 돈을 사는, 그리고 그 변동을 활용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메리트를 가진 투자라는 것입니다.

 

달러 투자의 기본적인 장점과 방법 등을 설명드렸습니다.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투자 결과를 책임지는 글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투자 방법 중에서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설명하는 아주 기초적인 정보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달러 투자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